공간을 극대화한 중소형 초고층 아파트 ‘인천 용현 오션뷰’ 18일 오픈

발행일자 | 2017.01.25 10:03
공간을 극대화한 중소형 초고층 아파트 ‘인천 용현 오션뷰’ 18일 오픈

최근 트렌드처럼 확산되고 있는 Bay(베이)와 수납공간 등의 특화설계는 건설업계의 화두로 꼽힌다. 베이는 전면 발코니를 기준으로 기둥과 기둥 사이의 공간을 말한다. 베이가 많을수록 일조량 확보가 용이해 채광이 좋고 우수한 통풍 및 환기가 가능해 난방비는 물론 정서적으로도 도움이 된다.

중소형아파트 전성시대를 맞아 중소형아파트의 공간을 극대화하는 특화설계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졌다. 신규 분양시장에서 전용면적 85㎡ 이하 아파트들의 점유율이 90%에 달하는 가운데 발코니 확장을 비롯한 평면설계와 차별화된 수납공간들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렇듯 특화설계 중소형 아파트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인천용현 지역주택조합(가칭)이 지난 18일 분양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 ‘오션뷰 아파트’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첫 주말부터 연일 홍보관에 관람객 방문이 끊이질 않고 있는 것.

홍보관 현장 관계자는 “사업의 안정성을 위해 토지를 100% 매입 완료하고 계약금의 10%를 완납하는 등 토지 확보 문제를 완벽히 해결한 것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낸 동력인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라는 점에서 관심이 높다”면서 “3.3㎡당 700만 원대부터의 공급가를 책정했으며, 청약통장과 무관하고 무제한 전매도 가능해 더욱 관심을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인천 남구 용현동에 들어서는 ‘인천 용현 오션뷰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35층 전용면적 59~75㎡ 총 397가구 규모로, 전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75㎡ 이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오션뷰 아파트’는 교통·교육·생활·평면·오션뷰 등 5대 빅 프리미엄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향 위주 배치 4BAY 혁신평면을 도입으로 채광과 통풍, 개방감이 우수하다는 평이다. 수납공간도 여유있게 설치했다.

단지가 위치하는 인천 용현동은 송도지구와 청라지구, 영종신도시 개발과 함께 글로벌 교통을 연결하는 미래 인천의 새로운 교통 중심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인근에 지하철 1호선 도원역이 위치해 있으며, 수인선 숭의역과도 인접한 더블역세권이다. 또한 2021년에는 KTX 송도역이 개통 예정이며, 2020년 개통 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와 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사통팔달의 우수한 교통망을 갖췄다는 평가다.

주택홍보관은 인천 남구 숭의동에 위치해 있으며, 전화예약 후 방문시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종민 기자 (jongmin1@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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