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프로액티브 어워드 개최

발행일자 | 2017.01.25 18:22
한국타이어, 프로액티브 어워드 개최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24일 대전 한국타이어 테크노돔(Hankook Technodome)에서 ‘제10회 한국타이어 프로액티브 어워드(Hankook Tire Proactive Awards)’를 개최했다.

한국타이어는 도전과 혁신의 프로액티브 컬처(Proactive Culture) 기업문화를 기반으로 수평적 커뮤니케이션과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문화 정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프로액티브 어워드는 임직원들의 리더십을 고양하고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프로액티브 리더십을 가장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해 성과를 달성한 조직과 구성원을 선발한다.


한국타이어 하이테크 기술력의 메카인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에서 임직원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총 상금 1억원 규모로 리더십(Leadership), 퍼포먼스 (Performance), 챌린지(Challenge), 이노베이션(Innovation) 등 4개 부문에 걸쳐 시상이 이뤄졌다. 특히 일하는 방식의 혁신과 창의적인 문화 정착에 앞장서 품질 경쟁력 향상과 R&D 역량 발전에 공헌한 조직 및 직원들의 수상이 두드러졌다.

리더십(Leadership) 부문은 프로액티브 리더십을 발휘해 조직의 성과와 글로벌 인재 육성에 노력한 금산공장 문재용 팀장과 대전공장 박상기 주임, 퍼포먼스(Performance) 부문에는 판매 목표 달성과 유통 기반을 확충한 폴란드 법인이 선정됐다.

또한 챌린지(Challenge) 부문에는 진취적인 사고로 새로운 도전에 성공한 전기수 수석 연구원, 우수한 혁신 활동을 실천한 조직을 선정하는 이노베이션(Innovation) 부문에는 연구소 재료개발2팀과 금산공장 재료3 Sub팀 글로벌 분임조, 가흥공장 제조2팀 5인행 분임조가 선정됐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프로액티브 리더들이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발전시켜 온 프로액티브 컬쳐는 한국타이어가 열어갈 지속가능한 미래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평적이고 창의적인 분위기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서의 차별화된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직급의 단계 축소와 호칭체계 변경, 직급별 체류년수 폐지, 일하는 과정 중심의 평가 등 연공서열 파괴, 몰입형 인재 육성, HR운영의 민첩성 및 유연성 강화를 위해 혁신의 근간이 되는 새로운 인사제도를 도입하며 프로액티브 컬쳐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수평적 커뮤니케이션과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문화를 정착시키고 전문성에 기반한 경쟁력을 갖춘 구성원이 능동적이고 혁신적으로 일의 주체가 되는 프로액티브 컬쳐를 강화하고 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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