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국내 수입 상용차 시장에서 볼보트럭이 133대로 1위를 차지했다.

14일 한국수입차협회(KAIDA)가 낸 자료에 따르면, 볼보트럭에 이어 스카니아가 72대로 2위, 만(MAN)이 60대로 3위를 차지했다.

이어 메르세데스-벤츠가 48대, 이베코가 10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1~2월 누적 판매에서는 볼보트럭이 317대로 선두이고, 2위는 만(MAN), 3위는 스카니아였다.

독일차가 강세를 보이는 국내 수입 승용차 시장과 달리 상용차 시장에서는 비(非) 독일계 브랜드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번 집계에는 건설기계로 분류되는 덤프트럭 등록대수는 제외되어 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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