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국립서울맹학교 학생 11명을 혼다관에 초청, 혼다 큐레이터 동행 투어를 진행하고 오디오북을 증정했다.
이번 초청 행사는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이해 기획되었다. 초청된 11명의 국립서울맹학교 학생들은 전시 차량 설명 전문가인 혼다 큐레이터 15인과 함께 혼다관을 투어했다.
학생들은 혼다 큐레이터의 설명을 듣고 차를 손으로 만져보면서 전시 차량에 대한 궁금한 점을 해결할 수 있었다. 특히 지난 30일 런칭한 ‘올 뉴 CR-V 터보’와 모터사이클 ‘X-ADV’에 올라 타보는 등 혼다와 함께 추억을 만들었다.
혼다 큐레이터 2인은 학생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진행했다. 혼다 큐레이터로서 3번째 모터쇼를 진행하고 있는 이지영, 박지원 혼다 큐레이터는 사전 녹음을 통해 오디오북을 제작했다. 제작된 오디오북은 혼다관을 찾은 11명의 국립서울맹학교 학생들에게 증정되었다.
혼다코리아 신범준 홍보실장은 “함께 즐기는 모터쇼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한 이번 이벤트가 학생들에게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학생들은 닛산, 인피니티, 재규어 랜드로버관 등을 투어하며 시간을 보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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