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여제’ 이상화, 자신감 넘치는 포즈 “얼음 위에서 더 빛나길”

발행일자 | 2018.02.18 10:47
사진=이상화SNS
<사진=이상화SNS>

‘빙속 여제’ 이상화가 아시아 최초 스피드스케이팅 3연패 도전을 앞두고 있다.

‘빙속 여제’ 이상화는 18일 오후 8시 강원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리는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 출격한다. 2010년 밴쿠버 대회와 2014년 소치 대회에서 잇달아 이 종목을 금메달을 차지한 데 이은 3회 연속 금메달 도전이다.

이에 ‘빙속 여제’ 이상화의 일상에도 네티즌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빙속 여제’ 이상화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얼음 위에서 더 빛나길”이란 글과 함께 전신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상화는 경기용 전신 수트를 입고 ‘빙속 여제’답게 운동으로 다져진 허벅지를 뽐내고 있다.

이상화는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결과보다 이상화 선수가 지금까지 노력한 시간에 박수를 보냅니다” “얼음 위와 얼음 밖에서도 항상 빛나요” “평창은 이상화의 것” “화이팅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민희경 기자 (minh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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