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과거 뇌수종 투병 중인 아들 언급하며 눈물 "최악의 상황에서 아들 덕분에 살아"

발행일자 | 2018.04.10 13:18
(사진=SBS '힐링캠프' 캡처)
<(사진=SBS '힐링캠프' 캡처) >

신은경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 관심을 모은다.

신은경은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뇌수종 투병 중인 아들을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신은경은 "아이가 두 살 때 처음 병을 알았다. 나이는 9세지만 지능은 3세"라고 밝혔다



이어 신은경은 "최악의 상황에서 뇌수종 투병 중인 아들 덕분에 살았다"고 말했다.

신은경은 "아이가 생각이 늦지 않고 정상이라면 엄마, 아빠의 부족한 부분을 다 알고 원망할텐데 조금 늦어서 순수하게 아무 것도 몰라서 원망은 하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효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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