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진행된 ‘2018 KBO 리그 올스타전’의 대미를 기아차 중형세단 ‘더 뉴 K5’가 장식했다.
기아자동차는 14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2018 KBO 리그 올스타전’에서 ▲시구자 에스코트 차량으로 ‘올 뉴 K3’ 운영 ▲미스터 올스타(MVP)에게 ‘더 뉴 K5’ 증정 등 올스타전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우선 기아차는 이날 시구자로 나선 강병철 전 감독을 위해 올 뉴 K3를 에스코트 차량으로 제공했다.
올 뉴 K3는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의 안전 사양과 15.2㎞m/ℓ의 경차급 연비 등을 갖춘 준중형 세단이다.
드림팀과 나눔팀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올스타전에서 3타수 2안타(2홈런) 4타점 3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해 MVP로 선정된 ‘미스터 올스타’ 김하성 선수에게는 기아차의 더 뉴 K5가 부상으로 수여됐다.
기아차의 더 뉴 K5는 ▲음각 타입 세로바 라디에이터 그릴, 가로형 레이아웃 LED 안개등 등 진보된 디자인 ▲국내 중형세단 최초로 적용된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및 AI 기반 서버형 음성 인식 기술 ▲운전석/동승석 어드밴스드 에어백 등 우수한 상품성을 갖춰 지난 1월 출시된 이후 고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김하성 선수는 수상 소감을 통해 “그동안 상과 인연이 없었는데 이번 미스터 올스타가 되어 품격과 역동성을 모두 갖춘 고급 중형세단 더 뉴 K5를 부상으로 받게 돼 기쁘다”면서 “아시안게임과 후반기 리그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더 뉴 K5는 다이내믹한 이미지의 김하성 선수와 잘 어울리는 만큼 더욱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KBO 리그와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한국 야구의 발전과 흥행에 이바지하고, 야구팬들에게 더욱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부터 7년 연속 KBO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Official Sponsor)로 활동 중인 기아자동차는 정규시즌 동안 KIA 타이거즈 홈구장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 이색 홈런존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야구 유망주들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는 ‘타이거즈 러브투게더’ 등 다양하고 색다른 마케팅으로 야구팬들에게 젊고 역동적인 기아자동차 브랜드를 알려왔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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