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박나래, 기안84=강동원? "이러면 욕 먹는다" 손사래

발행일자 | 2018.08.18 15:02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기안84가 할리우드 액션 버금가는 몸짓으로 박나래를 지켜냈다. 핑크 빛 썸에 다시금 불이 붙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여름 방학 특집 '여름 현무 학당'의 뒷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나래와 기안84는 6연속 가위바위보를 비겼고, 결국 기안84가 가위바위보에서 이겨 공격 기회를 얻었지만 과한 할리우드 액션으로 물바가지를 놓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나래는 과하게 여유로운 방어 태세로 회원들에게부터 '봐주기' 의혹에 휩싸였다.

제작진은 또 '기안84♥박나래' 전용 배경음악을 틀어 스튜디오에서 보던 회원들을 폭소케 했다.

급기야 전현무는 "이 노래 부른 가수가 항의 안 하냐"고 지적했고, 뒤이어 제작진은 기안84를 대입한 듯 영화 '늑대의 유혹' 강동원의 명장면을 내보냈고 기안84는 "이러면 욕 먹는다"며 손사래를 쳤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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