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식 아우디 A3, 공식 인증 증고차로 판매된다

발행일자 | 2018.08.27 11:38
2018년식 아우디 A3, 공식 인증 증고차로 판매된다

아우디 코리아가 28일부터 콤팩트 세단인 2018년식 ‘A3 40 TFSI’를 ‘아우디 공식 인증 중고차(AAP)’를 통해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2018년식 아우디 A3 40 TFSI는 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A3 세단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A3 40 TFSI의 신차 가격(개소세 인하 반영 기준)은 3895만8000원이며, 인증 중고차를 통해 판매되는 가격은 각 네트워크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아우디 측은 밝혔다.

아우디 코리아는 해당 차량을 아우디 공식 인증 중고차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함으로써 기존 A3 차량 고객의 우려를 최소화하며 인증 중고차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한국 시장에서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해당차량은 리스, 할부 또는 현금 구매, 모두 가능하다.

2018년식 ‘아우디 A3 40 TFSI’는 국내 소형 세단 시장에 프리미엄 콤팩트 4도어 세단 시장을 개척한 A3의 부분변경 모델로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가솔린 엔진 모델이다. 직렬 4기통 2.0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 및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최고출력 186마력, 최대토크 30.6㎏·m를 발휘하며 조용하고 강력한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최고속도는 209㎞/h,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 시간은 7초이며, 복합기준 연비는 11.5㎞/ℓ(도심연비 10.0㎞/ℓ, 고속도로 연비 13.9㎞/ℓ)이다.

2018년식 ‘A3 40 TFSI’의 외관은 세단의 클래식함에 날렵한 이미지가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절제된 세련미가 돋보이는 인테리어는 한층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전/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등 다양한 안전 및 첨단 편의사항을 갖춰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한층 높여준다.

2018년식 ‘아우디 A3 40 TFSI’의 판매는 전국 8개의 아우디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통해 시작된다.

‘아우디 공식 인증 중고차(Audi Approved plus, AAP)’ 서비스는 많은 고객들에게 아우디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 2015년 9월 시작한 공식 인증 중고차 사업으로, 현재 전국 8개의 전시장을 보유하고 있다. 아우디 공식 인증 중고차 서비스는 프리미엄의 최고 가치인 신뢰를 바탕으로 일정 이상의 교육과 자격 검증을 수료한 아우디 공인 테크니션들의 꼼꼼한 관리 하에 상품화 과정을 진행한 차량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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