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 이제니, 국내 복귀? "예전의 화려한 삶.."

발행일자 | 2018.10.13 14:05
사진='라라랜드' 방송화면 캡처
<사진='라라랜드' 방송화면 캡처>

'라라랜드' 이제니가 국내 복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꿈꾸는 사람들이 떠난 도시-라라랜드'에서는 이제니의 특별한 하루가 공개됐다.


이날 이제니는 직업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웹디자이너라는 직업'에 대한 일일 특강에 나섰다.

그는 특강 이후 "큰 꿈이 있다면 강아지들을 위한 일을 하고 싶다. 유기견들을 도와주고 싶다. 한국에는 강아지 카페 겸 수영장, 놀이터 등이 잘 돼 있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끝까지 "꿈을 포기하지 말라"던 이제니. 그는 "지금 행복하다. 예전에는 화려한 삶을 살았지만 지금 마음의 안정도 되고 행복하다"며 현재 삶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복귀에 대한 질문에는 "아직 모르겠다. '라라랜드'는 있는 그대로의 솔직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출연했는데 정말로 컴백해서 연기를 하라고 한다면 잘 할 지도 모르겠다. 누가 나 불러주실거냐. 한 번 생각해보겠다"고 답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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