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이수, 문재인 대통령과 편지 주고받은 사연?

발행일자 | 2018.10.14 13:09
사진='비블리오 배틀' 방송화면 캡처
<사진='비블리오 배틀' 방송화면 캡처>

'10세 동화작가' 전이수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월 6일 방송된 MBC ‘비블리오 배틀’ 파일럿 편에는 10세 동화작가 전이수가 출연했다.

‘비블리오 배틀’은 MC 김용만의 진행으로 각계각층 대한민국 대표 ‘리더(Reader)’가 자신이 소개하고 싶은 책과 책에 얽힌 사연 등을 제한시간 5분 안에 발표하면 토론 후 100인의 판정단 투표로 ‘챔피언 책’을 선정하는 대한민국 최초 서평 배틀 프로그램이다.



이날 10세의 전이수 동화작가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손편지를 쓰고 답장을 받은 사연을 소개했다.

제주도에 살고 있는 전 작가는 아름다운 제주도 풍경이 거듭되는 개발로 인해 사라지고 있는 것을 알아 달라는 취지로 문재인 대통령에게 손편지를 쓴 것.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노력하고 전 작가를 응원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아 답장을 보내왔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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