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동 돈까스, 백종원의 충격..'일본 보다 맛있어'

발행일자 | 2018.11.10 18:14
사진='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처
<사진='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처>

'홍은동' 돈까스가 백종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서울 홍은동 포방터시장의 돈까스집을 방문한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그는 치즈카츠를 먹다가 "잠깐 중지"라며 식기를 내려놨다. 시식을 중단한 것.

이어 등심 카츠를 먹더니 "이걸 6500원을 받으려고 했구나", "이야 잘 튀겼다"라며 놀라워했다.

또 "치즈 먹다가 등심카츠 먹은 이유는 고기만 튀긴 것을 먹고 싶었다"며 "나의 가치관을 흔드는 맛이다. 거짓말 안 하고 일본에서 먹은 것보다 맛있다"고 평했다.

특히 "이 정도면 우리나라 돈까스 끝판왕이다"고 덧붙였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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