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의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가 증가하는 여행수요에 맞춰 국내외 렌터카 이용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국내의 경우, 롯데렌터카에서 단기렌터카를 대여하고자 하는 고객이 라이프스타일 렌탈 플랫폼 ‘묘미(MYOMEE)’에 신규 가입하면 단기렌터카와 여행용품 렌탈 모두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묘미는 생애주기에 맞춰 유아동 용품부터 레저, 패션, 가전, 반려동물 용품까지 모든 카테고리의 제품 렌탈이 가능한 국내 최초 라이프스타일 렌탈 플랫폼이다.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한 롯데렌터카 이용 고객에게는 단기렌터카 할인 쿠폰 2장과 묘미 1만 원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롯데렌터카의 단기렌터카 쿠폰은 내륙 단기렌터카 60% 할인과 제주 단기렌터카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묘미 할인 쿠폰을 통해서는 휴대형 유모차, 캐리어, 카메라 등 다양한 여행용품 렌탈 서비스를 보다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
또한 롯데렌터카는 해외 제휴 파트너인 글로벌 렌터카 브랜드 ‘허츠(Hertz)’, 사이판으로 유명한 마리아나 관광청과 함께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롯데렌터카를 통해 사이판 지역의 허츠 렌터카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요금을 제공한다. 중소형(Compact) 차량 기준 미화 48달러(한화 약 5만4000원)에 대여 가능하며, 자차보험, 추가운전자, 카시트 등 다양한 부가 혜택을 추가 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프로모션 기간 동안 롯데렌터카에서 허츠 렌터카를 1일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명에게는 총 150만원 상당의 사이판 여행상품권과 허츠 무료이용권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미국, 캐나다, 유럽, 호주, 뉴질랜드 지역에서 6일 이상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1일 요금이 무료 제공된다.
롯데렌탈 구범석 마케팅부문장은 “구정 황금연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봄나들이, 여행 시즌을 앞두고 있는 만큼 국내외 여행객들의 경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롯데렌터카는 앞으로도 차량 이용과 관련된 다양한 수요와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고객의 자동차 생활에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렌터카는 첫 비행기로 제주도를 방문하는 고객의 렌터카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제주오토하우스의 영업시간을 앞당겼다. 기존보다 2시간 빠른 6시부터 서비스를 제공해 이른 시간부터 제주도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지점 오픈을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차량의 대여 및 반납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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