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TMA] 방탄소년단·트와이스·몬스타엑스·슈퍼주니어 등 11팀, '올해의 아티스트' 수상

발행일자 | 2020.12.12 21:42

[RPM9 박동선기자] 방탄소년단·트와이스·몬스타엑스·슈퍼주니어 등 11팀이 2020 TMA를 통해 올해 K팝 대표 아티스트로서 선정됐다.

12일 네이버 V LIVE(한국·중국)를 비롯한 일본·미주·유럽·중동·동남아·필리핀·인도 등 국가별 플랫폼에서는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2020 THE FACT MUSIC AWARDS, TMA)'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MC 전현무와 서현의 진행 아래,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한 온택트 무대와 함께, 2020년 대표 인기 K팝뮤지션들을 기리는 시상식과 자축무대로 펼쳐졌다.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은 방탄소년단·트와이스·몬스타엑스·슈퍼주니어·마마무·화사·GOT7(갓세븐)·뉴이스트·아이즈원·세븐틴·강다니엘 등 11팀의 아티스트가 선정됐다.

사진=더팩트뮤직어워즈 조직위원회 제공
<사진=더팩트뮤직어워즈 조직위원회 제공>

마마무 솔라와 화사는 "멋진 상 주셔서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 무무들 사랑한다", "마리아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강다니엘은 "다니티 덕분에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됐다. 좋은 곡과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좋은 사람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 뷔는 "멈춘 상황 속에서 아미여러분들의 응원 덕에 좋은 상 받게 돼 좋다. 앞으로도 더 나은 음악과 모습들로 찾아뵙겠다"라고 말했다.

GOT7 JB는 "올해의 아티스트 상 받을 수 있는 것은 아가새(팬덤명) 덕분이다. 상주신만큼 더 열심히 해서 멋있는 그룹 되겠다"라고 말했다.

트와이스 나연은 "올해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상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멋진 앨범 함께 작업해준 JYP 식구들, 사나 정연 포함 멤버들, 원스(팬덤명) 덕분"이라고 말했다.

뉴이스트 민현과 백호는 "플레디스 식구 분들 감사하다. 이 상 받게 해준 러브(팬덤)에게 고맙다. 올 한해는 많이 못만났지만, 내년에는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 많았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사진=더팩트뮤직어워즈 조직위원회 제공
<사진=더팩트뮤직어워즈 조직위원회 제공>

아이즈원은 "좋은 상 받게 해준 위즈원에 감사하다. 힘든 시기 극복해서 빨리 만나고 싶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몬스타엑스는 "올 한해 여러 일들도 하고 몬베베 덕분에 상을 받게 됐다. 활동할 수 있게 도와주시는 스타쉽 식구들에게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세븐틴 승관은 "TMA 첫 참석으로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됐다. 열심히 1년을 활동했는데, 멤버들에게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고, 캐럿과 플레디스 식구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슈퍼주니어 예성은 "15년이라는 시간동안 영광스러운 자리에 함께 하게 해준 엘프에게 감사드린다. 저희를 위해 힘써준 레이블SJ, SM엔터 식구들과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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