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가 24시간 비대면으로 무인 대여와 반납을 할 수 있는 회원 전용 서비스인 ‘스마트 키박스’를 활용한 단기렌터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서비스는 카셰어링처럼 언택트 서비스 제공을 통한 고객의 안전과 사용 편의성은 늘리면서 롯데렌터카의 장점인 차량관리 시스템은 기존과 똑같이 이용할 수 있다.
롯데렌터카는 오는 2월 28일까지 스마트 키박스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에게 조건에 따라 최대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내륙 전 지점(제주 제외) 스마트 키박스가 설치된 21개 지점을 이용할 때 한하며, 쿠폰은 반납 다음 날 지급된다.
롯데렌터카 단기렌터카 서비스는 고객들의 안전한 차량 이용을 위해 아이오닉5를 포함한 3년 미만 신형 차량으로 운영 중이다. 렌터카 대여 과정의 대면 접촉을 최소화한 ‘사전체크인’ 서비스 도입과 대여 전 철저한 차량 소독으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차량을 배송하는 딜리버리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롯데렌탈 김경우 영업본부장은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고객의 안전과 편의 강화를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라며 “철저한 방역과 비대면 서비스 강화 등 롯데렌터카의 강점을 바탕으로 올해에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렌탈은 올해 초 신년사를 통해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에 차질없이 진행한다는 메시지를 발표한 가운데 자율주행 기술 기업인 포티투닷(42dot), 글로벌 배터리 전문기업 LG에너지솔루션과 MOU를 맺고 공동연구 및 사업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미국 스카이웍스 에어로노틱스, 모비우스에너지 등과 7자 업무협력을 통해 도심항공교통(UAM) 실증 비행을 추진하고 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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