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KB캐피탈과 전속 금융 제휴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2013년 10월 전속 금융 제휴 계약 체결 이후 2017년 한차례 계약을 연장하고 약 10여 년간 장기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번 신규 재계약을 체결함으로써 KB캐피탈은 향후 최대 5년간 재규어 랜드로버 고객과 딜러사에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KB캐피탈과 함께 고객의 부담을 낮추고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장기 렌터카 프로그램, 신차 교환 보상 프로그램을 비롯한 재규어 랜드로버 전 모델 72개월 장기 할부, 디스커버리 스포츠 무이자 유예할부 상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11일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된 전속 금융 제휴 협약식에는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로빈 콜건 대표와 KB캐피탈 황수남 대표 및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로빈 콜건 대표는 “재규어 랜드로버의 매력적인 모델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KB캐피탈과 함께 고객 요구에 맞춘 차별화된 금융상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구축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재규어 랜드로버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에게 큰 혜택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과 고객을 위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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