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 오는 15일 ‘DBX707’ 선보인다

발행일자 | 2022.07.01 16:43
애스턴마틴, 오는 15일 ‘DBX707’ 선보인다

애스턴마틴의 국내 공식 수입원 애스턴마틴 서울이 DBX707의 국내 출시 일정을 다음 달 15일로 확정했다.

DBX707은 애스턴마틴이 최초로 개발한 SUV ‘DBX’의 최상위 모델이다. 애스턴마틴 엔지니어링팀은 DBX의 V8 4.0ℓ 트윈 터보차저 엔진을 업그레이드시켜 최고출력 707마력, 최대토크 91.8㎏·m의 성능을 갖췄다.

개발 초기부터 가장 강력한 SUV라는 뚜렷한 개발 방향은 완성된 DBX707이 성공적으로 구현하고 있다. 강력한 파워를 기반으로 최고의 정밀도, 다이내믹 성능, 드라이버 일체감을 제공하며 핸들링, 스피드까지 두루 갖춘 럭셔리 SUV다.


애스턴마틴, 오는 15일 ‘DBX707’ 선보인다

DBX707 국내 공개 테마는 문화 코드와 라이프스타일을 이식한 이벤트를 통해 애스턴마틴이 추구하는 브랜드 정체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려는 연장선에서 기획됐다.

공식 출시 행사를 겸한 이벤트 역시 문화가 결합한 특별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도록 기획했다. 다음 달 15일 애스턴마틴 대치 전시장은 자동차 전시장이 아닌 특별한 문화 체험이 가능한 무대로 변신할 예정이다.

애스턴마틴 서울은 ‘고객 경험 극대화’를 올해 브랜딩 목표로 설정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애스턴마틴 서울은 지난달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연인 대상으로 재즈 콘서트와 함께 영국식 살롱 문화를 체험하는 첫 번째 ‘애스턴마틴 아트 앤 라이프’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벤트 참석을 희망하는 고객은 애스턴마틴 서울 홈페이지의 DBX707 메뉴에서 문의를 남기면, 추첨 후 초청받을 수 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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