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자동차의 전속 할부금융사인 알씨아이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알렉산더 쥬르킨(Alexander ZHURKIN)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알렉산더 쥬르킨 신임 대표이사는 필립모리스 러시아, 닛산파이낸스 등을 거치며 유럽 및 북미 대륙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시장 개발 및 전략 전문가다.
알렉산더 쥬르킨 신임 대표는 2007년 미국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에 합류해 닛산 모터 억셉턴스(Nissan Motor Acceptance Corporation)에서 근무했으며, 이후 르노 그룹으로 자리를 옮겨 영국 지역 세일즈 및 마케팅 매니저를 역임했다. 2010년 르노 그룹 러시아에 합류해 중앙아시아 지역 오퍼레이션 디렉터로서 각 시장 개발 및 운영을 총괄했다. 이후 2014년, 르노 그룹 내 RCI뱅크앤서비스(RCI Bank and Services) 프랑스 본사로 자리를 옮겨 글로벌 프로젝트 및 닛산자동차 파트너십 전략 담당 부 디렉터를 역임 후, 2017년 RCI뱅크앤서비스 아일랜드 지사의 대표이사직을 역임했다.
알렉산더 쥬르킨 신임 대표는 유럽, 북미 및 러시아 등 다양한 시장을 총괄한 폭넓은 경험과 글로벌 전략가로서의 혜안 및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8월부터는 대표이사로 한국 시장을 총괄한다.
알렉산더 쥬르킨 신임 대표이사는 “알씨아이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르노코리아자동차 고객들에게 모빌리티 금융 파트너로서 혁신적이고 합리적인 금융 서비스 및 디지털 금융 환경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라며, “한국 시장의 새로운 책임자로서 고객과 파트너에 최고의 자동차 금융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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