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자동차, 전시장 새롭게 단장하고 고객 서비스 강화

발행일자 | 2022.10.11 17:21
르노코리아자동차, 전시장 새롭게 단장하고 고객 서비스 강화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사명 변경 이후 전국 판매 전시장 및 AS 서비스점에 대한 새로운 SI(Shop Identity) 적용 작업을 이달 초까지 마무리 짓고 더욱 강화된 고객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판매 전시장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경품을 제공하는 ‘#RE_novation 르노코리아자동차’ 이벤트도 이달 말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함께 실시한다.

우선 이달 30일까지 르노코리아자동차 판매 전시장을 방문해 QR코드를 스캔하고 퀴즈를 풀어 응모하면 참여 고객 중 5500명에게는 네이버페이 5000포인트를 선착순으로 지급하고, 이 중 3명을 추첨해 50만 포인트를 추가 지급한다.


또한 10월 중 르노코리아자동차 차량을 계약하고 11월까지 출고하는 고객 중 총 30명을 추첨해 자사 순정 용품 쿠폰도 지급한다. 당첨 고객 3명에게는 150만원, 7명에게는 100만원, 20명에게는 30만원의 쿠폰이 증정된다.

새롭게 바뀐 르노코리아자동차 전시장의 모습을 이벤트 지정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에 업로드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네이버페이 10만 포인트, 50명에게 5000포인트를 지급하는 해시태그 바이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르노코리아자동차, 전시장 새롭게 단장하고 고객 서비스 강화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새로운 디자인의 전시장을 선보이며 방문 고객이 전 차종을 다양하게 체험하고 섬세한 응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플래그십 매장 운영도 계획 중이다. 현재 플래그십 매장으로 시범 운영 중인 광주갤러리대리점의 경우, 고객이 차량 출고 전에 날씨에 상관없이 차량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받을 수 있도록 실내에 별도의 차량 출고 공간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르노코리아자동차는 10월 1일부터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사전 계약을 진행 중이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이달 6일 기준 사전 계약 대수가 4000대를 넘어서며 고객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는 차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을 탑재해 시속 50㎞ 이하 도심구간에서 최대 75%까지 전기차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배터리 잔여 용량과 운행 속도에 따라 100% 전기차 모드로 주행이 가능한 ‘EV 버튼’,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면 엔진 브레이크와 유사한 감속과 함께 배터리 충전이 이루어지는 ‘B-모드’가 제공되는 점도 전기차와 유사해 장점을 갖고 있다.

구동 전기모터(36㎾ 및 205Nm(20.9㎏·m)와 발전 기능을 겸하는 고전압 시동모터(15㎾ 및 50Nm(50.1㎏·m))로 구성된 듀얼 모터 시스템이 하이브리드에 최적화된 1.6 가솔린 엔진과 클러치리스 멀티모드 기어박스로 결합되어 높은 에너지 효율뿐 아니라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까지 균형 있게 제공한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국내보다 앞서 출시된 유럽 시장에서 전문가는 물론 실제 구매 고객들로부터 최고의 하이브리드 차량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높은 판매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유럽에서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WLTP 기준 복합 연비는 20.4㎞/ℓ이며, 국내 기준 적용 시 유럽 대비 80~85% 수준의 공인 연비가 예상된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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