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티구안, 빠른 출고·특별 프로모션으로 SUV 왕좌 지킨다

발행일자 | 2022.11.23 05:30
폭스바겐 티구안, 빠른 출고·특별 프로모션으로 SUV 왕좌 지킨다

수입 SUV 왕좌 자리를 굳건히 지켜온 티구안이 물량 수급이 완화로 인한 빠른 출고에 연말 프로모션까지 더해지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작년 7월, 2세대 부분 변경 모델로 국내 시장에 돌아온 폭스바겐 티구안은 디자인, 테크놀로지 등 모든 면에서 완벽을 더한 탁월한 제품 전략에 구매 가격과 총소유비용까지 낮춰 대체 불가능한 강력한 매력으로 수입 SUV 1위 자리를 수성 중이다.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링 SUV 티구안은 국내 누적 판매 6만 대를 돌파를 앞두고 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티구안의 판매량은 2691대, 누적 판매 5만9532대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SUV 입지를 더욱 굳히는 양상이다. 폭스바겐 티구안은 2008년 7월 국내 첫선을 보인 이후 탄탄한 기본기, 실용성, 합리적인 가격을 두루 갖춘 수입 SUV로 사랑받으며, 지난 2020년 수입 SUV 중 수입 SUV 중 유일하게 누적 5만 대 판매를 기록하기도 했다.


티구안은 수입 SUV 중 높은 상품성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4000만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을 갖추고 있다. 2.0 TDI 프리미엄 4067만2000원, 2.0 TDI 4모션 프리미엄 4312만7000원, 2.0 TDI 프레스티지 4450만1000원, 2.0 TDI 4모션 프레스티지 4705만3000원 원이다. 여기에 ‘5년/15만㎞의 무상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 차량 보험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최초 1년, 주행거리 제한 없음, 사고 1회당 50만 원 한도)’를 제공해 차량 유지 보수 비용의 부담 또한 낮췄다.

폭스바겐 티구안, 빠른 출고·특별 프로모션으로 SUV 왕좌 지킨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티구안만을 위한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월 납부금을 월 31만원 대로 낮춘 ‘잔가 보장 할부금융’ 프로모션과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일반 할부금융’ 프로모션 두 가지다. 이 두 금융상품 이용 고객에게는 모두 신차교환 프로그램이 2년간 제공된다.

폭스바겐 잔가 보장 할부금융을 통해 티구안 2.0 TDI 프리미엄 모델(차량가격 4390만원)을 계약할 경우, 선납금 30%를 내고 36개월의 계약기간 동안 월 31만500원을 내면 된다. 이와 함께 최대 49%의 잔존가치를 보장받을 수 있으며, 3.2%의 저리로 티구안을 운용할 수 있다.

무이자 할부금융 프로모션으로 티구안 2.0 TDI 프리미엄 모델(차량가격 4390만원)을 구매할 경우, 선납금 30%를 내고 36개월의 계약기간 동안 월 83만8658원을 내면 된다.

티구안은 혁신적인 ‘트윈도징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차세대 EA288 evo 엔진을 탑재해 전 세대 엔진 대비 질소산화물(NOx)을 약 80% 포인트까지 저감, 현존하는 가장 까다로운 배출가스 규제인 유로 6d의 기준을 충족한다. 티구안은 검증된 2.0 TDI 엔진과 7단 DSG 변속기가 결합하여 최고출력 150마력(3000~4200rpm)과 최대토크 36.7㎏·m의 다이내믹한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1600~2750rpm의 넓은 실용 영역에서 최대토크가 발휘돼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효율적이고 파워풀한 구동력을 제공한다. 탁월한 퍼포먼스와 배출가스 저감 능력을 갖췄음에도 연료 효율성은 이전 모델 대비 높아졌다. 2.0 TDI 모델의 복합연비는 15.6㎞/ℓ(도심 14.2 ㎞/ℓ, 고속 17.6㎞/ℓ), 2.0 TDI 4모션의 복합연비는 13.4㎞/ℓ(도심 12.3㎞/ℓ, 고속 15.0㎞/ℓ)다. 특히, 공인 연비보다 실 주행 연비가 더욱 뛰어난 점은 티구안 오너로부터 가장 만족도가 높은 부분으로 평가받고 있다.

티구안에는 LED 헤드램프 및 테일램프가 전 모델에 기본 적용되며, 2.0 TDI 프레스티지 및 2.0 TDI 4모션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자동차 라이팅 기술의 새로운 진화를 보여주는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가 탑재됐다.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는 지능형 제어 기능인 ‘다이내믹 라이트 어시스트’를 통해 최적화된 빛으로 다른 운전자들의 시야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더 넓은 범위의 도로를 비춰 야간 주행 시 운전자에게 높은 시인성을 제공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한층 끌어올린다.

또한, 티구안에는 폭스바겐의 혁신적인 기술과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 환경을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전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했다. 티구안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된 ‘트래블 어시스트’는 가장 진일보된 폭스바겐의 운전자 보조시스템 중 하나로, 출발부터 시속 210㎞에 이르는 주행 속도 구간에서 앞차와의 거리를 고려해 속도와 차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트래블 어시스트는 차량의 전방 카메라, 레이더 센서 및 초음파 센서를 모두 활용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레인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등의 주행 보조시스템을 통합 운영한다.

폭스바겐 티구안, 빠른 출고·특별 프로모션으로 SUV 왕좌 지킨다

2세대 부분 변경 티구안의 인테리어는 운전자가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직관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에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IB3(3세대 모듈라 인포테인먼트 매트릭스)'가 전 트림에 기본 탑재돼 더욱 확장된 커넥티비티 경험을 선사한다. MIB3 시스템의 기본 적용으로 ‘무선 앱 커넥트’가 지원돼 모든 트림에서 별도의 케이블 연결 없이 무선으로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도 지원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2세대 부분 변경 티구안의 외관은 기존 티구안 고유의 모던함에 새로운 폭스바겐 SUV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녹여 디자인의 완성도를 더했다. 티구안의 외관상 특징을 가장 잘 보여주는 부분은 전면부다. 보닛은 높아지고 새로운 라디에이터 그릴은 더욱 넓어졌다. 여기에 LED 헤드라이트의 디자인도 이전 세대보다 날렵하고 스타일리시하게 변화했다. 후면부에는 새로운 폭스바겐 브랜드 로고 배지 아래 ‘TIGUAN’ 레터링을 새롭게 배치하여 티구안의 존재감을 더욱 명확히 드러낸다.

실내는 디지털화된 인포테인먼트와 함께 사용자 편의성을 더욱 강화한 새로운 디자인 설계로 폭스바겐 인테리어 디자인의 혁신을 이어간다. 고해상도 TFT 컬러 디스플레이와 운전자 맞춤형 메뉴가 적용된 10.25인치 ‘디지털 콕핏’은 계기판의 고해상도 그래픽을 통해 다양한 주행 정보를 제공한다. 히팅 기능 및 시프트 패들이 적용된 새로운 디자인의 가죽 멀티펑션 스티어링 휠을 비롯해 터치 방식으로 업그레이드된 공조 버튼, 다채로운 30가지 컬러의 앰비언트 라이트 역시 기본 적용됐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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