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란티스 코리아가 2022년 한 해 동안 지프와 푸조 브랜드의 판매 실적에 이바지한 모든 딜러사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달 27일 ‘2022 스텔란티스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하고, 향후 브랜드를 이끌어 갈 핵심 차종을 선공개하며 밝은 미래를 향한 동반 협력을 약속했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이번 ‘2022 스텔란티스 어워드’는 스텔란티스 산하 브랜드인 지프와 푸조 브랜드 통합 이후 치러진 첫 번째 시상식으로,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특히 올해는 한 해 동안 우수한 세일즈 성과를 치하하는 ‘세일즈 클럽 어워드’와 우수 서비스 어드바이저를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 클럽 어워드’가 통합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지프 딜러사 임직원은 총 99명으로, 세일즈 클럽에는 44명이 선정됐다. 이 중 지프 세일즈 클럽의 최고의 명예로 불리는 마스터 멤버는 청담 전시장 이우진, 분당 전시장 김하근, 수원 전시장 신광욱, 부산 전시장 김홍선, 김지훈 및 정희성, 대구 전시장 이광수 및 맹훈영, 일산 전시장 박형근, 울산 전시장 김정대 세일즈 컨설턴트 등 총 10인이 수상했다.
최고의 고객 경험을 위해 서비스 일선에 힘쓰는 서비스 어드바이저와 테크니션을 시상하는 서비스 클럽에는 55명이 선정됐으며, 이 중 2022년 하반기 직무별 퍼포먼스 어워드 부문에서 성동 센터 정관영, 인천 센터 표성태 어드바이저, 수원 센터 이승호 파츠 매니저, 천안센터 김상호 보증 매니저, 영등포 센터 최용진, 창원 센터 이순혁, 부산 센터 김기홍 테크니션 등이, 연간 베스트 어워드 부문에서 분당 센터 최원준, 영등포 센터 최원혁 어드바이저, 울산 센터 이민승 테크니션 등이, 스킬 컨테스트 부문에서 수원 센터 김은총 어드바이저, 제주 센터 고장원 매니저, 대구 센터 김진철 테크니션 등이 1위를 수상했다.
올해 스텔란티스 어워드에 처음 함께한 푸조 딜러사 임직원도 총 32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세일즈 클럽에는 11명이 선정됐다. 이 중 마스터 멤버는 분당 전시장 이민재, 수원 전시장 김병관과 최해민, 박상언 그리고 일산 전시장의 송용석 세일즈 컨설턴트 등 총 5인이 수상했다. 서비스 클럽에서는 연간 퍼포먼스 및 베스트 어워드 부문에서 대전 센터 장훈식 어드바이저, 수원 센터 김승민 매니저, 부산 센터 김동혁 어드바이저, 평택 센터 한상현 매니저, 대전 센터 백인재, 수원 센터 황인우, 김지견 테크니션 등이, 스킬 컨테스트 부문에서는 부산 센터 김원모 어드바이저, 인천 센터 맹재영 파츠 매니저, 성동 센터 김홍성 테크니션 등이 1위를 수상했다.
또한, 한 해 동안 우수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베스트 딜러상에는 세일즈 부문에 지프 공식 딜러 프리마모터스와 푸조 공식 딜러 메종오토모빌이, 애프터세일즈 부문에는 지프 공식 딜러 에스에스오토모빌과 푸조 공식 딜러 서주모터스가 선정되었다.
한편,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이날 브랜드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모델인 지프 어벤저와 푸조 뉴 408을 깜짝 공개했다. 어벤저(Avenger)는 지프의 첫 순수 전기 SUV로 ‘2022 파리 모터쇼’에서 모습을 드러낸 이후 ‘유럽 올해의 차 2023’까지 석권하며 등장과 동시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올 상반기 국내 출시가 예정된 푸조 뉴 408 역시 파격적인 세그먼트와 디자인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는 모델이다.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모든 딜러사 임직원들과 각 브랜드가 가진 계획과 비전을 공유하며 지속적인 동반 성장과 협력, 그리고 지원을 약속했다.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올해 처음으로 푸조와 함께한 스텔란티스 어워드는 딜러사 그리고 서비스센터의 임직원 모두의 노력과 열정을 기념하고 그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라면서 “2023년도에도 스텔란티스 산하 브랜드와 공식 딜러사들이 하나가 되어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통해 더욱 빛나는 결과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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