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가 고객의 요구를 반영하고 구매 여건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과 코란도의 트림을 확대 운영한다.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은 지난 5월 출시해 국내 시장 점유율 89%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번 트림 확대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쿨멘 모델의 진입 장벽을 낮춘 다양한 트림 구성으로 고객들의 선택지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렉스턴 스포츠 쿨멘과 렉스턴 스포츠 칸 쿨멘은 각각 프레스티지(3478만원/3709만원)와 노블레스(3831만원/4046만원) 등 2개의 프리미엄 트림을 운영했으나, 가성비를 원하는 소비자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엔트리 트림의 ‘와일드(2879만원/3140만원)’와 ‘와일드 플러스(3328만원/3579만원)’를 각각 추가 운영한다.
특히, 신규 출시되는 와일드 트림은 △풀 LED 프로젝션 헤드램프 등을 기본 적용해 엔트리 트림에 걸맞은 가격 경쟁력뿐만 아니라 쿨멘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사양을 기본 제공하며, 와일드 플러스 트림은 수입 초고가 프리미엄 픽업에서 주로 적용하고 있는 △LED 리어 콤비램프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12.3인치 인포콘 내비게이션 패키지 등을 기본 제공한다.
이 밖에도 출시 당시 미적용 되었던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을 렉스턴 뉴 아레나와 함께 추가 적용하여 안전성 및 상품성도 강화했다.
또한,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은 화물(픽업)로 분류되어 7월부터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로 인한 차량 가격 인상이 없을 뿐만 아니라 △연간 자동차세 2만8500원 △개인사업자 부가세 환급(차량 가격의 10%) 등 경제성까지 갖췄다.
코란도도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높인 ‘C5 플러스(2630만원)’ 트림을 추가했다. C5 플러스 트림은 엔트리 트림인 C5(2445만원)에 고객이 원하는 사양을 추가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반영한 경제적 모델이다.
C5 플러스는 △스마트키 시스템(오토 클로징 포함) △1열 세이프티 파워 윈도 △오토라이트 컨트롤 △우적 감지 와이퍼 △하이패스 시스템(ETCS)&ECM 룸미러 △가죽 커버&열선 스티어링 휠 △1열&2열 히팅 시트 △1열 통풍 시트 △유틸리티 루프랙 △2단 러기지보드&네트 △2열 암레스트&컵 홀더 등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코란도를 구매하는 고객들의 인기 선택 사양을 모아놓은 △9인치 인포콘 내비게이션 패키지 △스타일링 패키지를 추가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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