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e스포츠 저변 확대 일환

동아오츠카는 노원구청과 노원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4 노원 e스포츠 페스티벌'을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

'노원 e스포츠 페스티벌'은 지난 17일 오전 10시부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노원구민을 대상으로 건전한 게임문화를 조성하고, 새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며, e스포츠 분야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대회와 노원구 학생 대회로 나눠 진행됐고 온라인 예선을 거쳐 페스티벌 당일에는 본선 경기가 치러졌다. LOL게임을 포함해 총 3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게임 OST 오케스트라 공연과 체험 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형 이벤트가 결합된 e스포츠 페스티벌로 진행됐다.

노원구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e스포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며 e스포츠 교육 및 진로 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이 e스포츠 산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지난 6월 청소년 스포츠 문화 활성화의 일환으로 '포카리스웨트와 함께 하는 풋살히어로즈 2024' 진행, 유소년 우수 선수들을 대상으로 KBO넥스트 레벨 트레이닝 캠프에서 유소년 셀프 컨디셔닝 프로그램 교육 실시 등 유소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이바지하고 있다.

최정환 기자 admor75@rpm9.com

© 2024 rpm9.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