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겸 가수 이지훈의 특별한 목소리가 팬들을 만났다.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 컴퍼니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통해 한국콘텐츠진흥원 2024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 우수프로젝트 사업화지원 'K-뮤직 ON! 프로젝트'에 이지훈이 합류하여 작곡가 VINT(박상우)와 손잡고 '안녕(Hello)'을 발매함을 알렸다.
5일 정오에 국내외 음악 플랫폼을 통해 정식 공개되는 이지훈의 '안녕(Hello)'은 인생 속에서 마주하는 첫 순간,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되고 그 순간을 오래도록 기억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새로 태어난 아기를 위해 아빠가 노래를 불러주는 순간의 감정을 가사로 풀어낸 '안녕(Hello)'은 아이가 세상에 태어나고 처음 마주하며 "안녕 아가야"라는 말과 함께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을 느끼고 그 순간 아빠가 되고 아이의 숨결과 온기를 느꼈던 감격적인 순간을 담고 있다.
'안녕(Hello)'은 곡의 기획과 그 기획 안에 담겨있는 가슴 벅찬 감동의 모먼트를 감성적인 피아노와 40인조의 헝가리 부다페스트 아트 오케스트라(Budapest Art Orchestra)의 연주와 함께 이지훈의 유려한 음색과 가창력은 깊은 공감과 온기를 전한다.
'안녕(Hello)'의 작곡가 VINT(박상우)의 실제 경험이 담겨 있는 곡으로, 얼마전 딸 루희의 백일잔치를 치러낸 이지훈과도 그 서사가 맞닿아 있다.
이미 이지훈은 딸 루희에게 '안녕(Hello)'을 불러주는 영상을 깜짝 공개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하였고, 지난 3일에는 이지훈이 직접 소개한 '안녕(Hello)' 소개 영상이 공개되며 곡에 대한 이지훈의 애정과 함께 작곡가 VINT(박상우)와의 협업 프로젝트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모습에 팬들의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안녕(Hello)'을 기획, 작곡한 VINT(박상우)는 포르테 디 콰트로의 '이야기(Our Story)', 문빈&산하(ASTRO)의 'Dream Catcher', 모어(More)가 가창한 놀아주는 여자 OST 'Everything'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곡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쌓아가고 있다.
이지훈이 부른 '안녕(Hello)'은 실력 있는 송라이터와 아티스트의 컬레버레이션을 기획하고 새로운 음악을 발표하는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컴퍼니의 'K-뮤직 O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 '2024 콘텐츠 창의인재동반 우수프로젝트 사업화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다.
이지훈은 '왜 하늘은', '나만의 신부', '인형' 등 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가수이자, 드라마, 영화 그리고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 중이며 얼마 전에는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를 성공리에 마쳤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을 통해 첫째 딸 루희 백일잔치를 공개하는 등 이지훈·아야네 부부로도 많은 주목과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난 11월 26일 방영된 KBS2 음악 토크쇼 '미씽(Me Sing)'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지훈이 딸 루희에게 불러주는 노래 '안녕(Hello)'은 5일 정오부터 국내외 각종 글로벌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 가능하며, 유튜브 등 SNS 채널에서 스페셜클립 역시 동시 공개된다.
강미경 기자 (mkk94@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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