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5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 메가박스 메가스테이지(Mega Stage)에서 타임브릿지, 이수훈, 마소윤이 함께하는 기부 콘서트 <Vol.1 이 밤을 살아가는 너에게>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본 콘서트는 어는 23일 '살롱문보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공연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을 통해 소외된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 콘서트는 프로듀서 타임브릿지(김은선), 가수 이수훈, 마소윤과 WAYPOINT MUSICGROUP(웨이포인트뮤직그룹) 대표이자 작곡가 Coda(임경만), Kimball Union Academy(Yelim Kim)이 함께 기획하였으며, 따뜻한 음악으로 대중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듀서 타임브릿지는 현재 17년 차 중·고등학교 영어 교사이자 작사, 작곡가로서 발라드, R&B, 힙합, 트로트, 로고송 등 다양한 장르의 곡 작업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대표곡으로는 '이 밤을 살아가는 너에게', '여느 날의 내가 어느 날의 너에게', '슬픔도 잠들기 마련인데' 등이 있으며, 서정적인 가사와 감성적인 멜로디로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다.
이번 제작발표회에서는 작사 및 작곡가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인 실력파 보컬리스트 투엣, '하얀고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감성 보컬 손효규, 감성적인 음색을 가진 싱어송라이터 민주와 함께 무대를 꾸몄다.
가수 이수훈은 2002년 그룹 MNJ의 객원 싱어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순수의 시대' OST '후애'와 2004년 영화 '늑대의 유혹' OST '고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에도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오며, JTBC '슈가맨'에 출연해 감미로운 음색으로 방청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가수 마소윤은 마지의 ‘흔한 여자’로 데뷔해 유튜브 채널 창현거리노래방에서 1,776만 최다 조회수를 기록하며 역주행 신화를 이룬 실력파 아티스트다. 현재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작사, 작곡가로서 후배 양성에 힘쓰는 한편, 대중과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뮤직 공간 '다이닝사운드'를 운영하며 매주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타임브릿지, 이수훈, 마소윤은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기부 콘서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지속적인 나눔의 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타임브릿지는 "음악을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러한 취지를 가진 공연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하며, 향후 지속적인 기부 콘서트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오는 2월 23일 열릴 지속적인 나눔을 향한 첫걸음이 될 기부 콘서트 <Vol.1 이 밤을 살아가는 너에게>가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본 이벤트는 케이타운포유와 씨티이이엔엠이 운영하고 메가박스가 함께하는 메가스테이지(Mega Stage)에서 자리가 마련되었다. 다양한 매력을 가진 신예 아티스트의 공연을 매주 토요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월 22일(토) 오후 2시에는 문화예술계의 새바람 로잘린송(Rosalny Song)의 신곡 'Pure' 쇼케이스가 진행된다.
강미경 기자 (mkk94@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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