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에 사랑의 쌀 100포대 기부

발행일자 | 2025.03.28 10:28

임직원 나눔펀드 모금액…저소득 및 장애인 가정에 전달
12년 5개월간 쌀 150톤 기부

사랑의 쌀 100포대 전달식을 마치고, 에듀윌 손호준 홍보팀장(우)과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이재용 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듀윌.
<사랑의 쌀 100포대 전달식을 마치고, 에듀윌 손호준 홍보팀장(우)과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이재용 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듀윌.>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장애인종합복지관인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에 '사랑의 쌀' 100포대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는 '장애가 장애되지 않는 세상'을 미션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장애인종합복지관이다.


문화예술 프로그램부터 생애주기별 지원사업까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쌀 100포대는 저소득 가정과 장애인 가정에 배부되며, 일부는 복지관 구내식당에서 장애 이용자들을 위한 식사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에듀윌 손호준 팀장은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조성한 나눔펀드 모금액으로 구입한 사랑의 쌀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장애인분들과 그 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이재용 관장은 “쌀과 같은 일상적인 식재료의 기부가 큰 도움이 된다”며, “에듀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쌀은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부터 시작된 에듀윌의 '사랑의 쌀 나눔'은 이번 기부를 포함해 총 150회를 맞았다. 12년 5개월 동안 서울·경기 지역을 비롯한 전국의 복지관 및 아동보호센터 등에 100포대씩 총 150톤의 쌀을 기부하며, 에듀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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