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스BX 레이싱팀 시즌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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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라스 BX 레이싱팀이 지난 5 월 12 일 용인 팀 캠프에서 2012 시즌 출정식을 가졌다. 오는 5월 20일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이하 ‘KSF’) 개막전에 출전하는 아트라스 BX 레이싱팀은 작년 시즌 다소 부진했던 성적을 올 해 기필코 만회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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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출정식에는 팀의 메인 스폰서 한국타이어가 운영하는 공식 체험단인 “클럽 T2”가 방문하여 현장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지난해 1 기부터 시작된 클럽 T2 는 한국타이어 제품 체험은 물론, 한국타이어 후원 레이싱 대회 취재, 국내외 모터쇼 참가 등을 통해 한국타이어 브랜드를 온라인 블로그 등을 통해 알리는 홍보 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30 명의 회원 중 18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로 바뀐 경주차 외형 공개 행사, 선수와의 간담회, 우승기원 타이어 스티커 붙이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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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라스 BX 레이싱팀의 조항우 감독은 “작년에 여러 가지 악재로 만족스럽지 못한 한 해를 보냈지만 올해는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반드시 정상을 탈환할 것이다. 오늘 한국타이어 클럽 T2 회원들과 치른 출정식이 각오를 새롭게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새로 영입된 김중군 선수와 함께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팀원들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다. "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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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국타이어 T2 이동민 회원은 “평소 아트라스 BX 레이싱팀의 팬이었는데 직접 팀 캠프까지 방문하게 되어 무척 영광이었다. 특히 경기장에서도 쉽게 볼 수 없었던 드라이버들과 마주 앉아 레이싱에 관한 생생한 에피소드를 들을 수 있어서 무척 흥미로웠다. 개막전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따뜻하게 맞아준 아트라스 BX 스텝 분들께 감사 드리고 올 한 해 아트라스 BX 레이싱팀의 선전하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할 생각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아트라스 BX 레이싱팀은 모든 출정 준비를 마치고 오늘 15 일 오후 영암으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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