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쯔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논란에 입장을 발표했다.
앞서 쯔위가 국내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대만 국기를 흔들었다는 이유로 논란이 일었다.
JYP 차이나 측은 14일 오후 공식 웨이보를 통해 "물의를 일으키게 돼 매우 죄송하다"며 "쯔위는 중국의 원칙을 지지하고 존중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쯔위는 "대만은 쯔위의 고향이고, 대만과 쯔위는 끊을 수 없는 관계지만, 대만 사람이라고 모두 대만 독립 운동자가 아니다"고 말했다.
논란에 LG유플러스가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인 쯔위가 등장하는 화웨이 스마트폰 Y6의 온라인 광고를 잠정 중단했다.
LG유플러스는 15일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에서 쯔위를 모델로 내세운 `Y6` 온라인 광고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화웨이 스마트폰인 Y6의 온라인 광고만 일단 중단하는 것이지 쯔위가 출연하는 모든 광고가 철거되는 것은 아니다"며 "오프라인 매장 등에 있는 쯔위 광고 역시 그대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