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공포증 증상
사회공포증 증상 같은 정신건강문제 11년 성인 6명중 1명 경험했다.
사회공포증 증상 등 평생 한 번 이상 정신질환 경험 한 사람은 전체 인구의 27.6%로 성인 10명 중에 3명꼴로 조사됐다.
특히 이는 알코올과 니코틴 사용장애를 제외하면 14.4%(’06년에는 12.6%)로 성인 6명 중 1명꼴인 것이다.
그러나 평생 정신질환 경험자 중 정신과 전문의, 기타 정신건강전문가를 통한 상담·치료를 받은 비율은 15.3%에 불과, 85% 정도가 정신의료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난다.
성인의 15.6%는 평생 한 번 이상 심각하게 자살을 생각하며, 3.3%는 자살을 계획하고, 3.2%는 자살을 시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 여성 10명 중 1명은 평생 한 번 이상 우울증 등을 포함한 기분장애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공포증, 강박증, 공황장애,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등 불안장애도 남녀 모두에서 증가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최근 일 년 간 불안장애를 경험한 사람은 245만 명으로 추산된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