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학운3산업단지, 서북부 산업클러스터 김포골드밸리 핵심입지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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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 인구는 지난 2013년 31만 명에서 2016년 현재 35만 명으로 3년 사이에 무려 4만명의 인구가 늘어났고, 2018년까지 인구 50만 명을 넘어서는 자족도시로의 기틀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 같은 가파른 인구 상승은 산업단지 개발, 교통 여건 개선 등 대형 개발호재 등으로 김포시가 살기 좋은 도시, 투자가치 높은 지역으로 성장했기 때문이다.

김포시의 성장 동력에는 대형 산업단지 클러스터인 김포골드밸리 개발,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 고촌 의료복합관광단지, 종합스포츠타운, 아트빌리지 조성사업 등 다양한 개발사업과 교통편을 꼽을 수 있다.

2018년 완공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개발사업은 한강신도시에서부터 김포공항역까지 총 23.63㎞ 구간에 걸쳐 총 9개의 역이 개통된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한강신도시를 기점으로 김포공항역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또 광역급행버스인 M버스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30분대로 진입할 수 있어 서울과의 접근성도 개선된다. 자가용으로는 김포한강로, 올림픽대로, 48번 국도 등을 이용해 쾌속 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또, 수도권 서북부의 중심 산업클러스터로 재조명받고 있다. 김포시에 개발 중인 대형 산업단지 클러스터인 김포골드밸리 개발을 비롯해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 고촌 의료복합관광단지, 종합스포츠타운, 아트빌리지 조성사업 등 다양한 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 가운데 김포골드밸리 핵심입지에 들어서는 김포학운3산업단지가 분양을 진행 중이다.

김포시 양촌읍 학운리 일원에 조성 중인 이 산업단지는 내년 준공을 목표로 김포골드밸리 내에서 가장 넓은 면적인 94만8910㎡(약 28만7045평)로 조성된다. 또 업무, 주거, 상업시설이 모두 들어서는 원스톱 복합산업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김포학운3산업단지의 업종은 대부분 금속, 전자, 화학, 기계 등의 핵심 제조업과 의료, 자동차 등의 부가가치가 높은 첨단산업군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이밖에도 다양한 금융혜택 및 세제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어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취득세 75% 감면, 재산세 5년간 35% 감면, 법인세 4년간 100% 면제, 이후 2년간 50% 감면의 혜택과 중소기업 운영자금 5억 원도 지급받을 수 있다.

또 신규분양 산업단지임에도 200만원 초반의 저렴한 분양가로 초기 투자비용 부담이 없고, 소형 필지로도 분할분양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한편, 이 산업단지가 들어설 김포골드밸리는 김포학운2•3•4산업단지, 양촌산업단지 등 김포시 양촌읍 학운리 일대에 조성된 산업단지들을 아우르는 초대형 산업단지 클러스터다.

인근에 있는 검단산업단지까지 합쳐 총 약 605만여㎡ 규모로 개발되는 것으로 이 면적은 판교테크노밸리(총 661만㎡)와 맞먹는 크기다.

김포골드밸리는 모든 기업이 입주를 마치는 2017년이 되면 약 2만명 이상의 고용창출과 함께 연간 2조원 이상의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온라인뉴스팀 (rpm9@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