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에도 찜통더위 계속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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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기상청

말복에도 찜통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8월 16일 말복은 삼복(三伏) 가운데 마지막에 드는 복날로, 일년 중 가장 더운 때로 이 시기를 삼복(三伏)이라 한다.

이러한 가운데 기상청은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제외)된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며 무더운 곳이 많겠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수일째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