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이상원기자] 오는 8월 20일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MAX FC05 ‘챔피언의 밤’이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맥스 FC(MAXFC)와 저스트핏코리아가 손을 잡고 시합 후 선수 컨디션 회복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맥스 FC는 16일 EMS 트레이닝 시스템 브랜드인 저스트핏코리아와 협업을 통해 EMS(Electronic Muscle Stimulation)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EMS는 전용 슈트를 통해서 직접 주요 근육에 전기 자극을 주고 이를 통해 근육 회복과 강화 작업을 빠른 시간 내에 극대화 시키는 시스템이다.
맥스 FC는 시합 직후 선수들에게 저스트핏의 EMS 트레이닝으로을 착용시켜 컨디션 회복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한정우 저스트핏코리아 대표는 “응급 상황에서 부상에 대한 응급조치 시점이 굉장히 중요한 것처럼, 격렬한 시합 직후 선수들의 몸 상태를 체크하고 근손실을 막아주면 회복에 큰 도움이 된다”며, “맥스 FC와의 협업을 통해 선수들의 트레이닝 능력 향상과 부상 방지에 있어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속적인 서포트를 진행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에 개최되는 ‘MAXFC 05 Night of Champions’에서는 김상재(27, 진해정의)와 윤덕재(23, 의왕삼산)가 대결하는 -55kg급 남자 초대 밴텀급 타이틀전과 전슬기(23, 대구 무인관)와 김효선(37, 인천 정우관)이 맞서는 -52kg급 여성 초대 밴텀급 타이틀전이 열린다. 이와 함께 초대 웰터급 챔피언을 위한 전초전격인 -70kg 웰터급 4강 토너먼트도 마련됐다.
IPTV IB SPORTS 채널과 네이버 스포츠,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이상원기자 slle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