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신의 목소리' 광복절 특집,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하며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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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SBS 예능프로그램 '보컬전쟁-신의 목소리'가 5개월 만에 종영했다.

'보컬전쟁-신의 목소리'는 자타공인 대한민국에서 가장 노래를 잘한다고 알려진 ‘신의 목소리’ 5명과 그들에게 도전하는 재야의 고수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신의 목소리'는 지난 3월 첫 방송된 이후 비록 평균 4~5%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주 올림픽 중계로 인해 한 주 결방하면서 지난 15일 광복절 특집으로 특별 편성됐던 '신의 목소리'는 6.3%의 시청률로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퇴장했다.

거미는 "완벽히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대를 보여드리는 거라, 걱정도 많이 되었지만 모든 무대가 좋은 추억으로 남았다"고 말햇다.

이어 "많은 출연자분의 무대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좋았고, 가수로서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수 있어서 행복했다. 더 좋은 음악, 멋진 무대로 돌아올 테니 많이 기대해달라"는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