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서울오토살롱, 6월 18일까지 예매하면 티켓 가격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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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7 서울오토살롱’ 개막에 앞서, 6월 18일까지 진행되는 1차 사전 예매의 신청자에 한해 입장권이 절반 가격으로 제공된다.

이번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및 소셜 3사 ‘위메프’, ‘쿠팡’, ‘티몬’ 등을 통해 얼리버드 형식으로 판매된다. 6월 18일까지 진행되는 1차 예매에서 50%, 7월 9일까지 진행되는 2차 예매에서 20% 할인된 가격으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오토살롱 정식 입장권 판매 가격은 1만원이다.

개막을 한 달 여 앞두고 있는 서울오토살롱은 2003년 첫 회를 시작으로, 국내 자동차 튜닝 관련 제조‧수입사, 유통종사자 및 소비자가 함께해온 비즈니스의 장으로, ▲튜닝 관련 규제 완화 확대, ▲튜닝인구 저변 확대, ▲올바른 자동차 튜닝 문화 보급,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트렌드를 소개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서울오토살롱은 지난해에 이어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며 한국자동차튜닝협회(KATMO),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KATIA), 서울메쎄인터내셔널이 공동 주관, 비투어타이어코리아가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