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PM9 박동선기자] 데뷔 10년만의 첫 미니앨범 'Be Ordinary(비 오디너리)'로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임을 입증한 황치열이 11월 가요대전에 뛰어든다.
소속사 하우엔터테인먼트 측은 황치열이 오는 9일 오후 6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성짙은 발라드 신곡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곡발표는 지난 6월 발표 이후 음원차트 상위권에 자리매김하고 있는 미니앨범 'Be Ordinary(비 오디너리)' 타이틀곡 '매일 듣는 노래' 이후 5개월만의 일이다.
특히 치열했던 여름 가요계에서도 남자 솔로가수로는 2013년 조용필의 ‘Hello' 이후 4년 만에 최다인 13만장의 앨범판매와 KBS '뮤직뱅크' 1위 달성, 꾸준한 음원차트 상위권 차지 등 독보적인 입지를 자랑한 그가 내놓는 새로운 감성발라드에 대한 관심이 높다.
또 10월부터 이어진 가을 가요계 컴백·데뷔 러시로 여름 이상의 혼잡한 차트순위권 다툼을 보이는 바,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황치열이 내놓는 감성파워가 다시 한 번 가요계를 주름잡을 수 있을 지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황치열은 오는 9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싱글 형태의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