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 과거 남편에 진심 고백 "정말 멋진 사람...착하다는 말로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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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캡처)

송선미가 과거 남편에 대해 애틋한 진심을 전한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송선미는 과거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출연해 남편에 대해 “신랑은 정말 멋있는 사람이다. 그냥 착하다는 표현 이상으로 마음이 굉장히 아름답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송선미는 “친정어머니에게 용돈을 드리겠다는 남편에게 이번 달에는 조금만 드려도 된다고 말했더니 ‘부모님한테 그러는 것 아니다’고 대답하더라”며 “나도 기가 상당히 센 편인테 남편에게만큼은 존경심을 갖게 된다”고 전했다.

한편 송선미 남편은 지난 8월 서울 서초구의 한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20대 남성 조모씨에게 흉기에 찔려 숨졌다.

 이효은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