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병원, 재단 측 "간호사 장기자랑 모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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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방송캡처

성심병원 재단 측이 간호사들의 장기자랑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재단 측은 "이런 사실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몇 사람이 됐든 그런 식의 강요를 받았다면 잘못된 일이다. 그런 의견이 있었다면 조사해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알렸다.

또한 "장기자랑 등은 재단 산하의 각 기관에서 알아서 정하는 것"이라며 "특정 종목이나 의상 등 상태를 재단 차원에서 요구하거나 지적한 바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심병원 간호사들은 재단 체육대회에서 자극적인 춤을 추도록 요구받았다고 주장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