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생민의 영수증' 역대급 사연자가 나타났다.
26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김생민의 영수증'에는 송은이, 김숙, 김지민 그리고 김생민이 출연했다.
이날 소개된 일반인 사연자는 생활비 대출, 친척들에게 돈을 빌린 것도 모자라 80만원 상당의 대부업 대출을 받은 상황이었다.
이에 모두의 눈살이 찌푸려졌고, 김숙은 쉬는시간을 요청하기도 했다. 사연자 역시 "저도 제가 한심한 걸 알아요"라고 첨언한 상황.
하지만 김생민은 "여기로 사연을 보내준 걸 칭찬드려야 합니다"라며 긍정 에너지를 쏟아부었다. 다만 "회사에서 정규직이 되지 못한 5년 전에 본가로 이미 들어왔어야 됩니다"라고 지적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