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가 돈 한푼 없이 쫓겨나 거지 신세가 됐다.

'황금빛 내 인생' 제작진이 공개한 예고편에 따르면 최도경(박시후 분)은 빈털터리로 쫓겨나 찜질방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공개된 예고편 속 회장님은 가족들을 불러놓고 "경고하는데 누구도 앞으로 최도경한테 한푼이라도 주면..."이라며 무서운 경고를 날렸다. 이에 최도경과 함께 사업을 하기로 했던 친구도 "미안해, 친구"라며 계획을 철회한 상황.

한편 최도경이 유럽지사로 좌천돼 가는 줄 알고 있는 서지안(신혜선)은 자신을 찾아온 도경과 함께 점심을 먹어준다.

서지안은 "같이 먹자고요, 마지막 인사하러 온 거 잖아요"라며 선뜻 점심 식사에 나섰고, 이후 나래이션으로 "그 사람 갔어, 떠났어, 다신 만나고 싶지 않아 최도경"이라는 지안의 목소리가 들렸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