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우빈이 비인두암 투병 중 새해인사를 전한 가운데 김우빈-신민아 커플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과거 김우빈의 항암 치료가 시작되면서 연인인 신민아와의 목격담이 화제에 올랐다. 당시 병원 관계자들은 김우빈이 신민아와 함께 병원을 찾았다고 전했다.
한 연예관계자는 "신민아는 김우빈이 치료를 위해 병원에 갈 때마다 동행한다"며 "종합병원이어서 사람들이 많은데, 워낙 눈에 띄는 연예인이라 금방 시선을 받는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월부터 비인두암 진단 및 투병 사실을 전해 팬들을 충격에 빠드렸다.
한편 29일 김우빈은 자신의 팬카페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여러분께서 응원과 기도 해 주신 덕분에 세 번의 항암치료와 서른 다섯 번의 방사선 치료를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고 근황을 알렸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