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 워너원 박지훈의 롤모델? "후배님께 정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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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탄소년단 인스타그램 캡처

방탄소년단의 뷔가 화제인 가운데 뷔가 워너원 박지훈에게 감사인사를 전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9얼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승(承) 허(Her)'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뷔는 워너원의 박지훈이 롤모델로 꼽은 것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일단은 정말 '프로듀스 101 시즌2'의 박지훈 후배님께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나같은 경우는 스펙트럼을 넓혀서 여러가지 스타일을 소화할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며 "개인적 취향은 재즈, 알앤비, 소울풍을 많이 들었다. 방탄소년단 음악에서 녹일 수 있는 목소리를 세계 질러야 할 때도 있고, 감성적으로 말하듯 노래를 불러야 할 때도 있고, 어쩔 때는 중저음을 내야할 때도 있는데 매력을 어떻게 살릴 수 있을지 고민했다"고 털어놓았다.

아울러 "내 보컬을 살릴 수 있는지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편"이라고 강조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