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억'소리 나는 집이 다시금 화제다.

태양은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이 과정에서 태양의 한남동 빌라가 자연스럽게 공개된 것. 그가 거주하고 있는 빌라는 40억원 대로 알려져 있다.

태양의 집에는 백남준의 '수사슴' 작품이 걸려있는 등 미술관을 방불케하는 작품들이 걸려 있었다.

'수사슴'은 지난 5월 홍콩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경매로 나와 백남준의 작품 중에서는 최고가로 낙찰됐다. 낙찰가는 590만 미국달러(약 6억 7000만원, 수수료 제외)

침실에 걸린 이우환 작가의 작품은 16억, 게르하르트 리허터의 작품은 13억원대로 알려져 있다. 또한 수십억대로 추측되는 데이비드 호크니의 작품까지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거실에 있는 다이닝 체어는 피에르잔느레 작품으로 의자 하나당 1000만원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