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민정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곽민정은 지난 2017년 방송에 출연해 “저는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에 선수로 출전했었고, 해설위원으로 활동한 지 1년 정도 됐다”고 소개했다.
당시 곽민정은 “선수들을 가르치기 때문에 스케이트는 매일 신고 있다”고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다고 알렸다.
이에 “지금도 다리도 올라가고 그러냐”는 질문에 곽민정은 “지금도 할 수는 있다. 어린 선수들을 가르칠 때 어느 정도 흉내 내면서 한다”고 답했다.
한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곽민정과 김연아가 함께 찍은 사진이 게재된 바 있다. 당시 김연아는 공식 석상에서 곽민정을 언급하며 애정을 내비쳤다.
곽민정은 현재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중계를 맡고 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