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훈남정음’에 출연하는 황정음 남궁민이 7년 만에 연기 호흡을 맞췄다.
황정음과 남궁민은 지난 23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에 출연하며 완벽한 케미를 보여줬다.
두 사람은 ‘훈남정음’에 앞서 7년 전 MBC 주말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황정음은 남궁민과 김재원 사이에서 삼각 로맨스를 펼쳤고 남궁민은 안타까운 짝사랑을 보여줬다.
‘내 마음이 들리니’ 시절 황정음과 남궁민은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은 외모를 자랑하며 7년의 세월을 믿기지 않게 만들었다.
특히 ‘훈남정음’에서 ‘내 마음이 들리니’ 때보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케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효은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