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PM9 박동선기자] '프로듀스48' 걸그룹 아이즈원(IZ*ONE)과 '아이돌학교' 걸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자신들만의 새로운 둥지를 마련했다.
21일 신생 오프더레코드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아이즈원과 프로미스나인의 매니지먼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즈원과 프로미스나인의 오프더레코드 엔터테인먼트 이적은 지난 6월 그룹 워너원이 신생 스윙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바와 마찬가지로, 전담 지원조직 마련을 통한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가 있다.

또 K팝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CJ그룹이 설립 직후 계열사로 편입시킨 스윙엔터테인먼트에 이어 아티스트 육성조직 마련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것이라 해석할 수도 있다.
오프더레코드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프더레코드는 '이전 기록에도 없는 새로운 것을 앞으로 시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신생 매니지먼트사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앞둔 아이즈원과 프로미스나인을 위해 최선을 다해 전폭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아이즈원(IZ*ONE)과 프로미스나인(fromis_9)의 새로운 소속사 오프더레코드(Off The Record) 엔터테인먼트입니다.
9월 21일부로 오프더레코드에서 아이즈원과 프로미스나인의 매니지먼트를 진행하게 되었음을 공식 알려드립니다.
오프더레코드는 “이전 기록에도 없는 새로운 것을 앞으로 시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신생 매니지먼트사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앞둔 아이즈원과 프로미스나인을 위해 최선을 다해 전폭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입니다.
현재 아이즈원과 프로미스나인은 각각 데뷔와 컴백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곧 좋은 소식으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팬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