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범수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상에 대해 언급했다.
9일 오전 재방송 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범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그는 본업인 배우는 물론 매니지먼트 대표, 영화 제작자, 대학교 학과장까지 ‘열일’하며 평균 2-3시간을 잔다고 밝혔다.
특히 쪽잠으로 버티는 일상 중에서도 소속사 신인 배우들을 챙기는 자상한 면모를 보였다. 이어 그는 "이름만 걸어놓고 학교엔 안 나오는 거 아니냐는 의혹이 있는데, 정규 수업 다한다. 거기에 주말 보강 수업까지 다 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한편 그가 출연 및 제작에 참여한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은 오는 2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