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아재 소리 듣는다고?’ 나이 드는 것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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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열혈사제' 캡처

김남길의 나이가 화제가 되는 중이다.

최근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김남길은 올해 39살로 SBS ‘열혈사제’에 열연을 펼치고 있다.

앞서 김남길은 한 언론 매체와 인터뷰에서 “지금 '아재' 소리를 듣고 있다”며 “나이 들어가는 것이 좋다. 그래서 20대 때 수염도 기르고 그랬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이어 “선배님들이 30대 후반인 나한테 ‘남자는 50, 60 돼야지’라고 말한다”며 “그러면 이순재 선생님 정도는 되어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또 김남길은 “할리우드 나이 많은 배우들도 멋지고 섹시하지 않나. 나는 그렇게 나이들어서도 멋진 배우이고 싶다”고 견해를 밝혔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