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바소닉의 ‘또 다른 진심’의 가사에 대중들의 관심이 쏠렸다.
2일 방영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노바소닉의 대표곡 ‘또 다른 진심’이 문제로 출제되면서 화제가 되는 중이다.
지난 1999년 노바소닉 1집 앨범에 실린 ‘또 다른 진심’은 구간마다 반복되는 ‘웃기지마라’, ‘제발 좀 가라’, ‘내 앞에서 제발 없어져’라는 가사와 강렬한 헤비 메탈 사운드를 선사한다.
해당 그룹은 故 신해철과 함께 활동한 넥스트 멤버들이 김진표와 함께 결성했으며, 김진표는 건강에 문제가 생겨 지난 2002년 팀을 나오게 됐다.
그 자리에 들어온 이현섭은 이후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OST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진표는 한 언론 매체와 인터뷰에서 “패닉은 언젠가 다시 시작할 수 있지만, 노바소닉은 제 건강상의 이유로 와해가 됐기 때문에, 책임이 더 막중하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시 활동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