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븐숯불민족두마리치킨, 소형 배달점 '5무 창업'으로 가맹 확대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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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오븐숯불민족두마리치킨이 소형 배달형 매장 시스템과 '5무 창업 정책'을 앞세워 가맹점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해당 브랜드는 1~2인 운영에 최적화된 7~15평 규모의 소형 배달 전문 매장을 표준화했다. 이 모델은 임대료 및 인건비 등 고정 비용을 최소화하고, 조리 과정을 간소화해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 이러한 전략은 예비 창업자들의 진입 문턱을 낮추어 가맹점 확대를 견인하는 요인으로 평가된다.

특히 오븐숯불민족두마리치킨은 가맹비, 설계비, 감리비, 교육비, 컨설팅비 등 5가지 초기 필수 비용을 전액 면제하는 '5무 창업 정책'을 시행 중이다. 이를 통해 예비 창업 희망자의 재정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브랜드 확장 속도를 높이는 핵심 동력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SNS 콘텐츠 제작, 배달앱 최적화 등 20여 종의 마케팅 패키지를 무상 지원하며 가맹점의 조기 안착을 돕고 있다.

본사는 체계적인 운영 지원 시스템을 통해 가맹점의 안정적 성장을 뒷받침한다. 350℃ 고온 오븐과 참숯 장치를 결합한 독자적인 조리 시스템은 간편하면서도 높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한다. 또한, HACCP 인증 공장에서 생산된 소스와 신선한 식자재를 주 3회 자체 물류망을 통해 공급하여 품질을 유지한다. 간소화된 조리 매뉴얼은 초보 창업자도 쉽게 적응해 매장 운영을 안정화하도록 돕는다.

더불어 떡볶이·닭발튀김·감자튀김·치즈스틱 등 20여 종의 사이드 메뉴 구성으로, 배달 단가 상승과 가족 단위 고객 유치에도 유리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

오븐숯불민족두마리치킨 관계자는 “소형 배달형 매장 모델과 '5무 창업 정책'은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며, 이는 브랜드의 지속적인 가맹점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가맹점 성공을 최우선 가치로 상생 모델을 강화해 시장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정훈 기자 jh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