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케어 컴퍼니 '비즈인사이트'가 차량 유지비 부담을 줄이는 구독형 관리 서비스 '오토케어'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토케어는 차량 유지비를 합리적으로 줄이면서도 손쉽게 차량을 관리하고 싶은 운전자들을 위한 실속형 구독 서비스다.

현재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는 약 2,600만 대에 달하며, 국민의 절반 이상이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수준이다. 많은 운전자들이 차량 유지·관리의 필요성을 느끼지만, 정비 시기나 비용 부담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오토케어'는 이러한 운전자들의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하는 생활밀착형 차량관리 솔루션으로, 번거롭게 여러 서비스를 따로 이용할 필요 없이 한 번의 구독으로 모든 관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가입자는 월 4,900원의 구독료로 차량정비 6종(엔진오일, 에어컨·히터 필터, 부동액, 배터리 교환, 타이어, 와이퍼) 교체 및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주유·세차·주차·렌터카 할인권까지 매달 함께 제공된다. 이를 통해 매월 최대 51,000원 상당의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차량 유지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Npay 앱 보험의 오토·여행케어 메뉴를 통해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으며, 가입자는 오토케어 전용 페이지에서 매월 제공되는 혜택을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다. 출시 기념으로 첫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한 Npay 포인트 적립 이벤트도 진행된다. 2025년 10월 31일까지 가입시 결제 금액의 5%를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이후 2025년 11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는 2.5%의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비즈인사이트 관계자는 “많은 운전자들이 차량 정비와 유지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차량 관리는 단순한 편의가 아닌 안전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오토케어를 통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카라이프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민지 기자 minzi56@rpm9.com